비가 쏟아붓던 지난 8월 중순.

농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물바다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시간당 200mm 씩 쏟아 부었으니 길이 안잠기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입니다.
 
길이 잠겨 한나절을 외부로 못나갔지만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마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작은 풀장은
우리 세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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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다라이는 어느새 아이들의 수상 보트가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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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큰아들 녀석도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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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이는 뽕나무밭도 거의 절반에 가깝게 잠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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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딸아이는 올해 중학교 1학년입니다. 막내 동생을 끔찍히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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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 장마와 태풍때문에 막사 하나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렇게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가끔 장마가 와도 좋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osted by 하늘과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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