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계란'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11.21 계란 없이 못사는 꼬마 아가씨 (2)
  2. 2011.04.04 계란이 힘을 잃어가고 있어요. (1)
  3. 2010.06.03 암탉과 숫탉의 절묘한 타이밍
  4. 2009.07.23 하늘과 계란!

인근 광주에 후배가 있습니다. 그 후배 딸래미가 이제 3살입니다. 근데 이 꼬마 아가씨가 일어나면 일어나자마자 "달걀해줘" 라고 하는게 아침 인사라고 하네요. ^^

매일 아침 계란을 해주는데 .. 가끔 주문 타이밍을 못맞춰 계란이 떨어져 아침에 후다닥 마트에 가서 가장 좋다는 계란을 사다가 해주면.. 글쎄 이 아가씨가 그 좋아하던 계란을 안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계란이 가장 좋다! 최고다! 이런 생각은 애초부터 가지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의 아이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은 만들 생각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하늘과 계란

앉은자리에서 서너개는 거뜬히 해치워 버리는 꼬마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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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과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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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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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린 고객님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아마 비슷하게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댓글에도 달았듯이 그 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닭을 키우고 달걀을 줍는 이 농부도 그런 계란이 나올때즘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들께 설명을 드리자면 닭이라는게 공장에서 키워내서 공산품 찍어내듯 찍어내는게 아닌 이상 일률적이고 규격화된 똑같은 계란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날씨와 기후와 밤과 낮과 또 닭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계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닭도 생물이라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닭이 한창때야 좋은 계란을 생산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닭도 나이가 들고, 계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계란의 크기도 전보다는 아마 더 클겁니다. 하지만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분들이 눈으로 보이는 것에 많은 비중을 두려하십니다.

"노른자가 왜 이렇게 쉽게 터지지?"
"흰자에 힘이 없네!!"
"결국 여기도 변했네!!"

참 이럴때면 다른 농장처럼 공장식으로 수만마리씩 키우면서 젊은 닭들만 돌려가며 일률적인 계란을 생산해내고 싶기도 하지만.. 그건 결국 자멸로 가는 길이란 걸 잘알기에 소비자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걸 자연의 순리대로만 키우고자 하는데 있어 참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출처도 모르는 분식점 오뎅에는 기준 잣대가 없으나 친환경이나 유기농에는 더 까다롭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참 힘들고 어려운 일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런 길을 택한 이 농부가 전부 감내하고 가야할 숙명이라 생각하고, 고객 한분 한분 사실과 또 진실만으로 오로지 행동으로써 설득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하늘과 계란의 뜻이 "하늘에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계란" 이기에 그 말 뜻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정 못드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올 봄 병아리가 들어와 8월 9월 즈음해서 싱싱한 초란이 나오기 시작하니 그때 다시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부드림-









Posted by 하늘과계란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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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한무리가 봄 햇살아래 한가로이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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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과계란

하늘과 계란!

유정란 2009.07.23 10:13
하늘 아래 있는 계란중에 제일 맛있고  좋은  안전한 계란을  만들고 싶다
오로지 이 마음으로 6년을 노력했다




우리는 자연을 떠나서 살 수가 없다
모든 것은 자연과 더블어 이어지는 것이기에  삶의 해답은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한다

                         




난 지금 행복하다

왜?

우리 닭들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모든것에는 나름의 언어가 있다

닭들도 그들의 언어로 소통을 한다
난 그들의 몸짓과 소리로 그들을 이해한다






닭들은 이렇게 자유롭게 노닐면서
즐거워한다  그래서 그들은 행복해 하고

더블어 나도 행복하다




어떤 닭은 병아리를 부화할 요량으로
산 기슬에 몰래 알을 낳았다

어찌나 알을 열심히 품고있던지
이틀에 한번정도 잠깐 밥 먹고 그세 돌아가 알을 품는다

 



닭들에게도 소중한 것들이 있다

바로 알이다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일 그것이 닭들에게는 정말소중한 일이다
그러 하기에 먹는것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엄마는 먹는것도 심사숙고 해서 가려먹어야한다
엄마가 먹는 모든것이 바로 젖으로 전이되어 아이가 먹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엄마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아기는 설사와 엉덩이 발진이 일어난다
닭도 마찬 가지로 무었를 먹는야에 따라 계란으로 전이가 된다

                        




자연이 만든 유정란

난 매일 생식으로 두알씩 먹는다
우리 가족은 다들 계란 매니아다
하루에 보통 열다섯 알정도 요리해 먹는다

그중 늣둥이 십삼개월된 아들여석 이유식 대용으로

인기가 아주좋다

 



                         
내 사랑스런 가족이 먹는 먹거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맛있는 유정란을
생산해야 하는 나만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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