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동네 할머니 한분이 한낮 열기를 피해 당산나무 그늘 아래에서 텃밭에서 따온 열무를 다듬고 계십니다. 인사를 건내자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
여름엔 열무가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를 해도 맛있고, 그냥 쌈을 싸먹어도 꿀 맛입니다.
열무가 참 실하게도 생겼습니다.
농약을 하나도 안쳐서 그런지 잎파리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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