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새벽부터  집 뒷마루에서 능사가  흑구렁이를 잡아먹고 있는 모습을 조심히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뱀은 보기에는 징그러워도 아주 깨끗한 환경이 아니면 살지않는 귀한 녀석 이기도 합니다
여짓것 살면서  풀약이나 화학적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에 다수의 생물들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어때요! 무섭지요


능사 크기는 약 1미터 정도 되구요 흑구렁이는 30센치 정도 되는것 같아요. 지금 한참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입니다. 어쩌면 이 녀석이 집 주변에  있는 독사들도 이렇게 잡아 먹어서 우리 아이들이 덜 위험해질것 같네요

무섭도록  식탐이 많은 녀석 입니다



능사는 사람이나 천적에게 잡히면 몸에서 불쾌한 냄새를 풍겨며 죽은척하는 위장술에  명수 이기도 합니다.

지금 농부도 떨고 있어요 ㅋㅋ

저 빛나는 눈빛 !!


두꺼비는 흑구렁이가 잡아먹히는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놈 구경하는 폼이 너무 귀여워 한컷 했네요.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우리도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는 작은 진리를
마음속으로 세겨 봅니다.

 

 



 

 


Posted by 하늘과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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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교인 2011.06.27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전 기겁을 하고 도망쳤을꺼에요.

  2. 행인 2012.04.09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 농촌사람입니다~
    두꺼비사진 참귀엽네요^^

    • 하늘과계란 2012.04.14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에 있는 모든것은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농부 입니다
      하여 두꺼비도 은근 매력있어요 ^^

  3. 김성효 2012.06.11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부님 안녕하세요??? 어제 sbs 스페셜 보셨나요?? 동물이 건강해야 우리 인간이 건강하다.. 육식을 하려면 최소한 동물에게 스트레스 주지않아야 그고기가 건강하게 우리몸속에 들어간다는거요~
    그거보면서 농부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어쨌든 앞으로도 건강한 달걀 만들어주세요~